(사진 = 곰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3월 30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대세 며느리 지영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오나라가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그녀의 소속사 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했다.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똑소리 나는 얄미운 며느리로 대세 며느리에 등극한 오나라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핑크빛 의상과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밝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극 중 남편 병주역의 서동원과 함께 마지막 촬영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극중 찰떡궁합을 자랑했던 오나라, 서동원은 다정히 서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오나라는 “드디어 50부작의 막을 내릴 날이 오다니 감회가 새로워요. 추운 겨울 촬영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스텝, 배우분들 모두 감사했어요. 따뜻한 봄이 오니 드라마가 끝나게 되어 무척 아쉽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라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남겼다.
착한 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사랑해서 남주나’는 이번 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