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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이사회 첫 참석

[KJtimes=김봄내 기자]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78(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했다고 포스코가 10일 전했다.

 

지난 14일 취임한 권 회장은 이번 이사회가 첫 국제 철강업계 데뷔 무대였다.

 

이 자리에서 세계철강협회장으로 있는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과도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회장은 포스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사의를 표명하기 직전인 작년 10월 임기 1년의 협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이번 이사회의 핵심 의제는 철강의 단기 수요 전망, 철강산업의 안전·보건, 세계 철강업계의 지속가능 성장 등이었다.

 

회원국들은 업계 종사자의 안전·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협회 정책에 따라 428일을 '세계 철강 안전보건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도 416일을 자체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일제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사회에는 권 회장을 비롯해 인도 아르셀로미탈의 락시미 미탈 회장, 일본 신일철주금의 무네오카 쇼지 회장, 러시아 세베르스탈의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회장 등 50여개 철강사 CEO가 참석했다.

 

1967년 설립된 세계철강협회는 170개 철강사, 관련 협회, 연구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뒀다. 협회 회원사의 생산량 비중이 세계 85%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가입돼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