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디바 샤키라, 섹시미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적 라틴 팝 디바 샤키라가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의 글로벌 광고 ‘Dare to Feel Good’(이렇게 좋은 기분)으로 극장 관객들과 만난다.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공식 주제가 와카와카(Waka Waka(This time for Africa))’를 불러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샤키라는 지난 해 10세 연하의 공개 연인 FC바르셀로나 제라드 피케의 아이를 낳으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샤키라의 2005년 첫 싱글 라 토르투라(La Tortura)’는 전 세계 라틴 차트 정상을 휩쓴 최고의 히트곡이며, 이듬해 발표된 ‘Hips Don’t Lie’는 빌보드 핫100과 더불어 최소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샤키라는 매력과 실력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액티비아 광고에 사용된 노래는 최근 발매한 앨범 ‘Shakira’에 수록된 ‘Dare(la la la)’로 라틴 팝의 리듬이 흥겹다.

 

전국 메가박스 78개 지점에서 전격 공개되는 액티비아 글로벌광고에는 숲 속에 잠들어 있는 여신, 샤키라가 액티비아를 통해 깨어나 음악에 맞춰 흥겹게 밸리댄스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액티비아로 느끼는 몸의 가벼움을 춤으로 표현하여 액티비아의 장 건강 효과를 아름다운 영상미로 풀어냈다. 또 샤키라의 환한 미소와 함께 “When your tummy smiles, you smile, too(당신의 몸 속이 편안할 때, 당신도 미소 짓는다)”라는 핵심 메시지가 조화를 이룬다.

 

한편 샤키라는 출산 후에도 변치 않은 몸매는 물론, IQ1405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육체뿐 아니라 영혼까지 섹시하다는 평판에 걸맞게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관계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