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화사한 봄 패션으로 우월한 기럭지 뽐내

(사진 = 엘르)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박지윤과 패션 브랜드 세컨플로어가 함께한 유니크한 패션 화보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를 통해 공개된 패션화보에서는 세컨플로어의 새로운 SS 컬렉션과 동시에 박지윤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패션 화보 속 박지윤은 빈티지한 데님 베스트, 수정 패턴의 티셔츠를 매치하여 소녀다운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컬러풀한 옵티컬 프린트 쇼츠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던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화보는 박지윤 특유의 시크한 표정과 애티튜드가 세컨플로어의 유니크한 감성과 어우러져 감각적인 패션화보를 완성했다.

 


또한 어드밴스트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컨플로어는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박지윤과 닮아 있기도 하다. 특히 세컨플로어는 이번 SS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컬러와 영국 튜더왕조의 건축과 만국박람회에서 영감을 받은 개성 있는 프린트로 가득한 아이템들을 선보여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한편 가수 박지윤과 어드밴스트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컨플로어가 함께한 이번 패션 화보는 매거진 엘르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