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효린과 '마테 댄스 쇼케이스'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코카콜라는 오는 6월 2일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핏 바디 아이콘인 효린과 '마테 댄스 쇼캐이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태양의 마테차'의 뮤즈이자 한국의 대표 핏 바디 아이콘인 효린의 탄탄한 몸매가 팬들에게 공개 된다. 그녀의 몸매관리 노하우와 함께 특유의 구릿빛 피부, 탄력 있는 몸매와 잘 어울리는 화려한 라틴 댄스 의상을 입고 등장해 섹시한 ‘마테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효린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마테 댄스’는 라틴 스타일의 춤으로 탄력 있는 몸매관리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엄선해 구성되었으며 그녀가 즐겨마시는 마테차를 들고 추는 것이 특징이다.  

'마테 댄스 쇼케이스'에서는 효린의 몸매 비결 노하우를 공개 하는 미니토크는 물론, 사전 모집을 통해 참가한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 및 팬 사인회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남미여인들의 탄력 있는 몸매 관리 비법으로도 알려진 '마테차'를 마시면서 선보이는 이번 마테 댄스는 섹시하고 신나는 라틴 스타일의 음악에 맞춰 제작되어 오는 6월의 흥겨운 브라질 월드컵의 열풍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철, 브라질 월드컵 시즌을 맞아 '핏 바디' 아이콘 효린과 함께 마음껏 먹고, 놀고, 마테차를 물처럼 마시는 남미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