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여의도서 투자설명회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은 여의도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여의도역 4번 출구) 902호 회의실에서 '6월 주도주 논리와 중국 내수 수혜주 3종목'을 주제로 하는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이날 설명회는 송재우 현대투자연구소 회장을 초청하여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일요일인 6월 1일 오후 2시부터는 여의도 동부증권 본사(여의도역 5번 출구) 지하 1층 강당에서 '차바이오앤 투자전략'에 대한 무료 투자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는 이상준 차트전문가가 진행하며 설명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보유 종목에 대한 무료 상담도 제공한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02-369-3039)과 여의도 본사(02-597-9013)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