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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4가지 참이슬 칵테일 맛보세요"

 

[KJtimes=장진우 기자]참이슬이 이슬 칵테일로 변신했다.

 

하이트진로는 27일 소주 팝업스토어인 '이슬포차'를 통해 자유로이슬·이슬프레소·이슬밤 등 참이슬을 베이스로 한 14가지 칵테일을 공개했다.

 

우선 참이슬(30)에 레몬주스(15), 체리블로섬 시럽(10), 차조기잎과 토닉워터를 넣으면 벚꽃향이 나는 모히토 스타일의 '차조기 모히토'가 완성된다.

 

참이슬(45)에 유자(2티스푼)와 레몬주스(10자몽 주스(45)를 넣어 '자유로이슬'을 만들거나 참이슬(45)에 깔루아(20)와 커피우유(45)를 넣은 '이슬프레소'를 만들어 마셔도 참이슬의 '신선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중국 재스민 차를 활용한 '재스민 듀', 영국에서 진의 재료로 쓰이는 소나무향을 활용한 '아임파인', 멕시코 타바스코소스를 넣은 '이슬밤' 등은 이국적인 느낌의 칵테일로 꼽힌다.

 

칵테일 개발에 참여한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의 최규삼 바텐더는 "참이슬칵테일은 음료처럼 다양하고 편하게 마실 수 있다""허브류와 신선한 주스로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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