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사조대림, '대림 선 오징어듬뿍 해물땡 플러스' 출시

해물함량 높이고 크기는 키워 명절 상차림으로 제격

[KJtimes=장진우 기자]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대림은 4일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명절 상차림에 올려도 손색없는 '대림 선 오징어듬뿍 해물땡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림 선 오징어듬뿍 해물땡 플러스'는 명절 주부들의 일 손을 덜어주기 위한 간편 먹거리로, 기존 '대림 선 오징어듬뿍 해물땡'의 맛과 식감을 개선한 시리즈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징어를 갈지 않고 작은 큐브 형태로 썰어 넣어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시중 제품 중 높은 수준인 약 66%의 해물함량으로 해물의 신선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개당 중량이 30g으로 기존 제품 대비 약 30% 가량 커져 추석 명절용 상차림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조리도 간편해 추석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아이들 영양 반찬, 어른들 술안주 등으로 안성맞춤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명절에 바쁜 주부들의 일 손을 덜고 온 가족이 간편하고 푸짐하게 해물땡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선했다"며 "이 외에도 계란옷 명태전 등 사조대림의 간편 제품으로 주부들이 명절 스트레스를 덜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