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뷰티프로그램에서 뷰티 노하우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산다라박이 최초로 뷰티 프로그램에서 뷰티 노하우를 뽐내 화제다.

 

지난 10일 온스타일 겟잇뷰티방송에 직접 출연해 직접 파우치와 자신의 뷰티 아이템을 공개하며 뷰티 팁을 낱낱이 공개한 것.

 

산다라박은 병아리 모양의 일명 삐약이 파우치를 현장에서 선보이며 자신의 필수 아이템인 클리오킬블랙 아이라이너, 살롱 드 카라, 틴트, BB크림, &치크를 소개했다. 특히 최정상 아이돌 걸그룹의 멤버의 파우치라고 하기에는 다소 실속 있는 구성으로 뷰티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일명 꼬마 눈꼬리라고 부르는 자신의 아이라인 연출법도 공개 했다. “바쁘거나 시간이 많이 없을 때 눈 끝 1/3 지점에 살짝 꼬리 라인만 그려주는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눈매 교정 효과는 물론 동안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고 귀뜸했다.

 

또한 메이크업의 완성이자 필수 아이템으로 마스카라 연출법을 공개했는데, 브러쉬가 구르뿌 모양처럼 생긴 살롱 드 카라로 속눈썹 뿌리부터 꼼꼼하게 채워야 볼륨감이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크기가 작은 브러쉬를 선택하면 눈두덩에 묻지 않게 구석구석 바를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카라 하나만으로 극강의 컬링을 살려 한층 커진 눈매로 뷰티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