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해쉬브라운과 치즈와퍼의 만남 '해쉬치즈와퍼'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27일 신제품 해쉬치즈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쉬치즈와퍼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 위에 토마토, 양상추, 양파 등 각종 신선한 채소와 함께 잘게 썬 감자를 바삭하게 구운 ‘해쉬브라운’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감자 본연의 풍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달콤한 토마토 랠리쉬 소스와 부드러운 슬라이스 치즈가 곁들여져 고소함을 배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와퍼다.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버거킹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모든 고객에게 단품 구매 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카카오톡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단품 가격으로 세트의 혜택을 즐길 수 있는 본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해쉬치즈와퍼는 10월 27일부터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단, 일부 매장은 판매 제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