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영어, 영어 노래 프로그램 '싱어롱(Sing Along)'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튼튼영어는 27일 마더구스 기반의 프리미엄 영어 노래 프로그램 '싱어롱(Sing Along)'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6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싱어롱은 'Sing, Move, and Play'를 컨셉으로 마더구스 노래에 흥미로운 스토리와 율동을 더해 온몸으로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미권에서 사랑받는 12곡의 마더구스 노래를 엄선해 현대적 멜로디로 재해석했으며 반복되는 리듬과 운율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따라하도록 유도했다.

 

새롭게 출시한 싱어롱은 기존의 마더구스 프로그램과는 달리 엄선된 12곡의 노래 CD는 물론 노래 가사가 담긴 송 북(Song Book)에 노랫말을 스토리(대화형)로 확장한 스토리북(Story Fun)을 더해 차별성을 뒀다.

 

송 북은 가사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그림이 더해져 아이들이 노랫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스토리북을 통해 온전한 대화체 문형의 이야기를 제공해 단순히 가사 외우기가 아닌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스토리북을 통한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튼튼영어는 싱어롱 프로그램 런칭을 맞아 11월 한 달간 싱어롱의 신나는 노래가 담긴 '노래하는 공부상'을 구매 고객 모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신제품 싱어롱과 증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베이비리그 홈페이지(www.ebabyleagu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