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나쁜남자+우월피부’ 매력발산 눈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우빈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CJ올리브영이 TV광고 온에어에 앞서 광고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한 것.

 

사진 속 김우빈은 마치 패션화보를 찍는 듯한 스타일시한 모습과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김우빈만의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풍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트렌드 리더라는 수식어 그대로, 김우빈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연기파 배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체크 무늬 셔츠를 패셔너블하게 착용하고 무결점 피부를 내세운 김우빈의 모습은 멀리서 찍은 사진임에도 한눈에 시선을 사로 잡는다. 김우빈은 촬영 전 광고 컨셉트를 모두 숙지하고, 촬영 내내 영상을 꼼꼼히 모니터링 하는 등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현장 스태프들과 스스럼 없이 장난을 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등 편안한 촬영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김우빈과 함께한 CJ올리브영의 TV광고는 31일 오전 공개된다.

 

한편 CJ올리브영은 김우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일리시함과 남녀 모두가 선호하는 당당한 매력이 트렌드를 리딩하는 올리브영의 브랜드 컨셉과 잘 부합된다고 판단,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