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New Heart형 ELS 등 6종 ‘눈길’

28일 오후 1시까지 750억원 한도로 판매

[KJtimes=서민규 기자]NH투자증권이 뉴 하트(New Heart)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의 상품에 대한 특별판매에 나섰다.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 판매되는 이들 상품은 750억원 한도다.

 

26NH투자증권에 따르면 ‘ELS 10171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 50지수가 기초자산으로 1차 조기상환조건이 87%, 원금손실조건이 60%‘New Heart상품이다. 이 상품의 특징으로는 만기가 16개월로 기존 상품들의 절반으로 줄어 상환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꼽힌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3개 지수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1차 만기평가일) 이상이면 연 6.50%의 높은 수익률로 자동 조기 상환된다다만 원금손실확률이 높아지면 투자기간이 2년 늘어나 36개월이 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New HeartELS는 기존 상품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면서 가입한도는 100만원 이상씩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