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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 Global 세미나’ 연다

폭넓은 해외선물 투자정보 제공 위해 마련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신한 Global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해외선물 투자에 앞서 꼭 알아두어야 할 글로벌 매크로 시황상품별 특성을 이용한 트레이딩 기법이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신한 Global 세미나는 신한금융투자 본사 9B교육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선 글로벌 매크로 시황을 주제로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한범호 수석연구원이 강의를 진행한다. 2부에선 해외선물거래중개회사인 RJO’Brien사의 전문가를 초빙해 상품별 특성을 이용한 트레이딩 기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에너지 상품 등 폭넓은 해외선물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증권사를 통해 해외선물에 투자하는 고객들이 구체적인 거래기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