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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대국민 힐링 캠핑 관심 ‘쑥’

100가족 최대 400명 초청 ‘대부도 365 캠핑시티’에서 1박2일 캠핑 진행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카드가 대국민 힐링 캠핑 프로그램 ‘2015 엔돌핑 우리가 만드는 캠핑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KB국민카드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캠핑을 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59일부터 10일까지 양 일간 경기도 안산 소재 대부도 365 캠핑시티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참가자들의 부담 없는 행사 참여를 위해 캠핑 장비는 물론 각종 식재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 또한, 행사 참가 가족 전원에게는 전문 작가가 만든 가족 캐리커쳐를 액자에 담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 프로그램도 가족 텐트 꾸미기 생태 체험형 식재료 구하기(유기농 채소 수확, 맨손 송어잡기 등) 전문 쉐프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교실 가족 영상 메시지 전달 및 소망 풍선 날리기 가족 단위 레크리에이션(초대형 젠가 게임, 패밀리 전기 자전거 등) 등 다양하게 구성해 참가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5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가족을 초청하며 캠핑은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