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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도넛, 월드 베스트 도넛 출시

[KJtimes=이지훈 기자]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각국의 인기 도넛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월드 베스트 도넛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월드 베스트 도넛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 인터내셔널 제품 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투표를 통해 고객이 직접 선정한 도넛 3종으로, 각국의 인기 도넛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1위로 선정된 초콜릿 머드 파이는 필리핀 제품으로 달콤한 초코크림을 채운 도넛에 초코쿠키와 초코칩을 가득 토핑해 식감이 좋은 도넛이다. 2'쿠키 앤 크림 케익'은 미국 제품으로 글레이즈드 초콜릿 케익에 초코쿠키와 쿠키크림을 토핑한 제품이다. 더불어 진한 시나몬 슈가와 화이트아이싱을 토핑한 트위스트 모양의 라틴 아메리카의 인기 있는 오리지널 트위스트도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1700, 1700, 1500원이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월드베스트 도넛 6개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6개로 구성된 월드 베스트 더즌(14500)’, 월드 베스트 도넛 3종 각 1개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3, 미니 보타이 머그가 포함된 '월드 베스트 세트(1만원)', 월드 베스트 도넛 1개와 아메리카노(S) 1잔이 포함된 '월드 베스트 콤보(4300)' 등 실속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각국에 인기 있는 제품들을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투표를 진행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