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특집이 주말 예능과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22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주보다 5.9% 포인트 상승한 21.1%(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는 빅뱅, 박진영, 혁오밴드, 자이언티, 윤상, 아이유 등 기라성 같은 가수들이 참여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콜라보를 이뤘다.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는 황태지(황광희 지드래곤 태양)의 맙소사,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아이유 박명수)의 레옹, 으뜨거따시(하하-자이언티)의 '스폰서', 상주나(정준하-윤상)의 '마이 라이프', 댄싱게놈(유재석-박진영)의 '아임쏘 섹시', 정형돈-혁오의 '멋진 헛간' 등의 무대가 잇따라 펼쳐졌다.
이후 공개된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음원은 단숨에 차트 1-6위를 장악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현재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는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공개된 6곡이 실시간 음원차트 1위부터 6위까지 점령했다.
이날 오전 멜론, 엠넷,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박명수·아이유)의 ‘레옹’이 1위, 황태지(황광희·지드래곤·태양)의 ‘맙소사’가 2위, 으뜨거따시(하하·자이언티)의 ‘스폰서($ponsor)’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4위부터 6위까지도 모두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공개된 상주나(정준하·윤상)의 ‘마이 라이프’, 댄싱 게놈(유재석·박진영)의 ‘아임 쏘 섹시’, 오대천왕(정형돈·밴드혁오)의 ‘멋진 헛간’ 등이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