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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파크자이 더테라스 1순위 청약 마감…최고 1569대 1

[KJtimes=이지훈 기자]GS건설은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짓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최고 1569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7일 진행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1순위 청약 결과 총 227가구 모집에 12220명이 몰려 평균 5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D는 기타 경기에서 1550명이 접수해 최고경쟁률 1569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84A1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1375건이 접수돼 85.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Δ84B 164.31 Δ84C 34.71 Δ84T 52.61 등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김보인 GS건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청약 광풍이 불고 있는 광교신도시에서 1순위 통장만 12000여건이 접수되는 등 광폭테라스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입주민들이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입주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지상 4층 규모 84~115268가구로 구성됐다. Δ84121가구 Δ107119가구 Δ11326가구 Δ1152가구 등이다. 14개의 다양한 타입을 적용했으며 전 가구에 광폭테라스가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93일 진행되며 계약은 8~10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1400~1890만원으로 테라스의 면적과 층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확장비는 별도다. 입주는 20172월 예정이다. 문의: 1661-009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