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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먹는샘물로 만든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최초로 먹는샘물로 만든 탄산수 제품이 나온다.

 

코카-콜라사는 청정지역 강원도 철원 지하 암반수로 만든 탄산수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를 선보이며, 국내 탄산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1976년 국내 1호 먹는 샘물 브랜드인 다이아몬드에 탄산의 짜릿함을 더한 탄산수로 뛰어난 청량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는 지난해 11월 먹는 샘물 공장에서도 탄산가스를 주입한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한 법 개정 이후, 철원공장에 탄산 설비 투자를 진행해 국내 최초로 먹는샘물 라인에서 탄산수를 생산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는 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먹는샘물로 만든 탄산수 제품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국내 먹는샘물 1호로 30년이상 좋은 품질을 선보여왔던 다이아몬드에서 국내 최초로 먹는샘물로 만든 탄산수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를 선보이게 됐다, “성장하고 있는 탄산수 시장에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출시로 먹는샘물로 만든 탄산수 제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된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아몬드1976년 국내 먹는샘물 1호로 허가받아 30년이상 청정자연이 만들어낸 좋은 물을 고집해온 대표적인 먹는 샘물 브랜드로 깐깐한 주한미군에 공급해왔다. 청정지역인 강원도 철원 지하 암반수가 만들어내는 청량한 물맛을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