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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EATALY) X 맥주 페로니, ‘정통 이태리 식탁’ 합리적 가격으로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이태리 슈퍼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Peroni Nastro Azzurro, 이하 페로니)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위치한 이탈리안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인 이탈리(EATALY)’에서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로니는 이탈리아 대표 프리미엄 맥주로서 남부 유럽 특유의 깨끗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또한 이탈리안 스타일을 담은 맥주란 슬로건 아래 이탈리아 스타일을 대변하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여 패션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페로니는 이탈리에서 정통 이탈리안 음식 우니코로티세리와 페로니 생맥주 2잔을 30,000원에 제공한다. 이는 기존 가격보다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통 이탈리아 음식과 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봄으로써 이탈리아 현지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탈리는 이탈리아를 맛보라(Eat Italy)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 그대로 이 나라의 맛집과 고급 식재료를 한데 모아놓은 복합 식문화 공간이다. 자유로운 광장에서 휴식을 취하며 먹거리를 즐기는 이탈리아 특유의 라이프스타일을 매장 안에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이탈리아 방송인 알베르토가 직접 매장에 방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페로니 담당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페로니와 함께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탈리아 정통 음식과 함께 페로니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모션은 3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매달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에서 페로니를 마신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면 소정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페로니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eroni_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