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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촉촉한 봄 위한 ‘너리싱 립 칼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오는 41일 오일 베이스로 촉촉함과 선명한 발색을 함께 선사하는 오일 립스틱 너리싱 립 칼라를 출시한다.

 

신제품 너리싱 립 칼라는 5가지 에몰리언트 내추럴 오일을 함유해 바르는 즉시 촉촉한 텍스처와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하는 하이브리드 립 칼라다.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올리브 오일 컴플렉스, 아보카도, 바바수, 호호바, 코코아 씨드 버터 등이 강력한 보습을 선사한다.

 

비타민 C, E 유도체와 버터가 블렌딩되어 즉각적인 컨디셔닝 효과는 물론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립스틱을 지운 후에도 매끄럽고 탄력있는 입술로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선명한 발색 또한 주목할만 하다. 리치한 컬러 피그먼트가 가볍고 투명한 오일 베이스에 녹아들어 한번만 발라도 선명하게 발색되며 반짝이는 피니쉬를 선사한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봄이 되면 메이크업이 가벼워지면서 립 제품 역시 촉촉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너리싱 립 칼라는 끈적임없이 각질까지 잠재워주는 촉촉한 텍스처라 고객들의 니즈에 딱 맞는 제품이라며 맑은 레드 컬러의 팝피나 밝은 핑크 톤의 핑크 팝처럼 채도가 높은 컬러를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봄에 어울리는 촉촉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비 브라운 너리싱 립 칼라는 총 16가지의 다양한 쉐이드로 출시되며, 오는 41일부터 전국 바비 브라운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