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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해표, 간편하게 나물요리 '한상담은 나물양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사조해표가 간편하게 나물요리를 즐길 수 있는 한상담은 나물양념’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한상에 가득 담은 엄마의 따듯한 밥상을 뜻하는 해표의 새로운 브랜드 한상담은런칭과 함께 첫 선을 보이는 해표 한상담은 나물양념’ 4종은 시금치무침과 콩나물무침, 된장나물무침, 부추겉절이양념으로 구성된다.

 

이 제품은 소스 하나로 간편하게 나물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나물을 깨끗하게 손질한 후 나물양념을 넣어 버무리기만 하면 나물요리가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참깨, 참기름, 들기름 등을 첨가하면 더욱 맛있는 나물요리를 즐길 수 있다.

 

서영우 사조해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봄은 1년 중 신체 리듬의 변화가 가장 심해 피로를 많이 느끼는 계절이라 이 때 신선한 나물요리는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궈주는데 안성맞춤이라며, “해표 한상담은 나물무침양념 4종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나물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