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바비 브라운, 해변에서 빛나는 ‘비치 누드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브론즈 메이크업을 테마로 한 썸머 컬렉션 비치 누드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신제품 비치 누드 컬렉션은 매년 여름 유행하는 브론즈 메이크업을 더욱 섹시하게 재해석한 썸머 컬렉션으로 웜 톤의 아이섀도우 팔레트, 브론징 파우더, 립을 포함한다. 햇빛에 그을린 듯 건강하고 섹시한 느낌은 그대로 살리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메인 제품인 썬키스트 아이 팔레트는 브론즈, 골드, 핑크, 누드 톤의 아이섀도우를 여러 조합으로 구성해 다양한 분위기의 브론즈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아이템이다. 총 세 가지 쉐이드로 출시되며 핑크 브론즈 컬러의 케이스는 소장 가치까지 더했다.

 

브론즈 아이 메이크업과 매치할 수 있는 브론징 파우더와 립스틱도 함께 선보인다. 섹시하고 매력적인 태닝 룩을 표현하는 프레스드 파우더 타입의 일루미네이팅 브론징 파우더’, 레드와 브라운 컬러가 적절히 조합되어 건강한 구릿빛 피부톤을 연출해주는 브론징 파우더’, 가벼운 포뮬라가 입술에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려 글로시한 피니쉬를 선사하는 쉬어 립 칼라가 그것이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매년 여름마다 유행하는 브론즈 메이크업을 올해는 조금 더 가볍고 자연스럽게 연출해볼 것을 제안한다쉬어한 골드나 누드 톤의 아이섀도우로 심플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 후 이마, , 광대뼈 등 햇빛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에 가볍게 브론징 파우더를 터치하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브론즈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 비치 누드 컬렉션513일부터 전국 바비 브라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