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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얼려서 부드럽게 떠 먹을 수 있는 ‘그릭 프로즌’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이 시원하면서도 부드럽게 떠 먹을 수 있는 그릭 프로즌을 출시했다.

 

그릭 프로즌은 시원하고 차갑게 얼려먹는 냉동 전용요거트로써 24시간 냉동을 해도 꽝꽝 얼지 않고 떠 먹을 수 있는 제형으로 출시 되었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인 저지방 고단백질의 그릭 요거트를 이제는 여름에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얼려도 살아있는 그릭 요거트의 시그니처 부드럽고 진한 풍미그대로 프랑스 다논만의 유산균 DN543043 이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건강까지 똑똑하게 챙겨준다. 국내 유일의 청정 무균 환경에서 DSP 특허 공법으로 상처 없는 균만 사용하여 냉장에서 보관 후 얼려도 균이 신선하게 유지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과 유산균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그릭 프로즌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처럼 요거트 함량을 줄여 만든 냉동 제품이 아니라 ‘100% 리얼 프로즌 요거트로써 바닐라’, ‘딸기’ 2종으로 출시되었다. 시원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대신에 먹기 좋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기존의 얼려먹는 요거트와 다르게 리치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제품의 패키지 또한 기존의 요거트와 동일한 패키지로 구성해 소비자에게 요거트라는 인식을 전달할 수 있게 만들었다.

김혜림 풀무원다논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철에도 소비자들이 건강함을 유지하면서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그릭 프로즌을 개발하게 되었다.”깔끔한 바닐라 맛과 대한민국 대표 과일 딸기 맛으로 구성해 건강과 시원함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어 여름철의 대표 영양 간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릭 프로즌1(90g, 4개입, 6개입) 전국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