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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콰이엇, 웹툰 작가 가스파드와 광고 캠페인 ‘ANTRAVELER’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신성통상의 남성 패션 브랜드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ANDZ by ZIOZIA)2016 F/W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광고 캠페인 ‘ANTRAVELER(언트래블러)’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문가로서의 자신감과 확실한 자기 주관에서 비롯된 삶에 대한 자유롭고 유연한 태도를 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에 형식과 원칙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유연한 삶을 추구하는 현대 남성으로서 힙합 뮤지션 더콰이엇과 웹툰 작가 가스파드를 선정하였다.

 

더콰이엇은 일리네어레코즈의 수장으로서 힙합의 대중적 인기를 선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City Traveler’ 캠페인에 이어 다시 한 번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가스파드는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로 인기 작가 반열에 올랐으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앤드지는 F/W 시즌 컨셉인 ‘ANTRAVELER’을 토대로 한 스토리 영상을 선보이며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한 이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전진하는 삶의 여행자 ‘ANTRAVELER’의 모습을 통해, 꾸준한 업데이트로 더욱 발전해 나가며 남성 패션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하는 앤드지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앤드지는 ‘The New Experience of Movement’ 테마 아래, 감성과 기능성을 결합한 ‘E-MOTION’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자유로운 힙합 뮤지션과 화려한 그래픽 무브먼트의 결합으로 움직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표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