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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일레븐, ‘브이에스엘3 캡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은 자사 제품인 브이에스엘3(VSL#3)’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캡슐에 담은 브이에스엘3 캡슐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브이에스엘3 캡슐은 기존 브이에스엘3 원료 그대로 담은 캡슐 유산균으로 정식 절차를 거쳐 공식적으로 수입된 제품이다. 살아있는 8가지 유익균을 이상적으로 배합하여 장 면역조절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작은 캡슐에 담긴 브이에스엘3의 보장균수는 1,125억마리로 식약처에서 제시한 일일 권장 섭취 기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이번 브이에스엘3 캡슐은 기존 브이에스엘3의 기능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섭취의 편리함을 더했다라며, “브이에스엘3 캡슐 제품 또한 1,125억 마리의 보장균수를 제공하고 있어 식약처에서 제시한 일일 권장 섭취 기준을 크게 웃도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의 브이에스엘3’는 브이에스엘3 정품을 공식 수입해 판매하는 제품으로 살아있는 생균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전 과정을 냉장유통으로 배송한다. 장 환경 밸런스를 위한 4,500억의 압도적인 보장균수를 자랑한다. 함께 출시되고 있는 브이에스엘3 키즈는 블루베리맛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섭취하기 편하도록 했으며, ‘브이에스엘3 베이비는 분유나 이유식에 타먹기 편하도록 생산된 캡슐 분말형 제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