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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화려한 비주얼의 ‘레인보우 베이글 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화려한 비주얼의 디저트 신메뉴 레인보우 베이글 세트를 출시하며 디저트 메뉴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카페베네의 레인보우 베이글 세트는 무지개 빛깔의 베이글과 열대과일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트로피칼 크림치즈더블휩이 함께 제공되는 메뉴로, 먹는 재미뿐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특히 레인보우 베이글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색소를 사용해 색을 냈으며, 상큼한 오렌지 향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 베이글과 함께 제공되는 트로피칼 크림치즈더블휩은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치즈더블휩에 파파야, 망고 등 열대과일 다이스가 첨가되어 레인보우 베이글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레인보우 베이글 세트의 가격은 44백원으로, 전국 500여 개의 카페베네 베이글 취급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카페베네는 작년 6월부터 쫄깃한 식감의 베이글에 부드러운 크림치즈더블휩이 조화된 베네글을 대표 메뉴로 선보이며 디저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베네글은 지난 5100만 개 판매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 전국 500여 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예쁘고 특별한 것을 찍어 올리고 싶어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패턴과 니즈를 이번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앞으로도 색다른 맛과 건강한 재료로 카페베네를 대표할 수 있는 디저트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