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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지아, 김수현의 심쿵 아이컨택 가을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남성의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배우 김수현과 함께한 FW 화보를 한국과 중국 동시에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수현은 가을을 부르는 감성 눈빛에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특유의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등 절제된 컬러로 선보인 레이어링은 배우 김수현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어우러져 그 영향력을 충분히 증명하고 있다.

 

지오지아의 광고는 김수현의 실제 스타일 디렉터가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매시즌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 콜라보는 한국은 물론 중국의 2535 남성들에게 K패션을 대표하는 스타일 가이드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오지아 관계자는 이번 FW시즌은 따뜻한 촉감의 스웨터와 아우터를 기본으로 멋을 더하는 레이어링을 테마로 여러 개를 겹쳐 입어도 활동성에 불편함이 없는 셔츠, 에어모션 경량 베스트, 점퍼 시리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배우 김수현과는 5년차 호흡답게 스타일에 대한 서로의 의견도 공유하며 촬영장 분위기는 언제나 즐겁고 유쾌하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지오지아와 배우 김수현이 함께한 FW화보와 현장 인터뷰는 95일부터 지오지아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