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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뉴 컨템포러리 여성라인 ‘엘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MCM2016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품격과 실용성을 겸비한 여성용 데일리 토트백 엘라(Ella)’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톱모델 송해나와 진행한 엘라캠페인 화보를 공개해, 도시 여성들을 위한 완벽한 엘라스타일을 선보였다.

 

엘라는 스타일과 연령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데일리 토트백이다. 군더더기 없이 현대적인 곡선미가 돋보이는 디자인과 우아한 컬러가 특징으로, 부드러운 프리미엄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인다. 비즈니스 룩부터 캐주얼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해, 스타일이나 연령에 관계 없이 모든 여성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백이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어깨 끈이 포함되어 크로스백으로도 연출 가능하며, 가방 뒤쪽에 주머니가 있어 일상용 소지품을 부담 없이 수납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스몰, 미디엄, 라지의 다양한 사이즈에 블랙, 번지코드, 새쉬버건디, 진저브레드 컬러 등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올 가을 트렌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트윌리(Twilly) 스카프나 참(charm) 등으로 가방을 개성 있게 꾸미기 좋다.

 

이와 함께 MCM은 추석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으로, 이달 18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백화점 내 MCM 매장에서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카드지갑을, MCM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8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여권지갑을 증정(한정수량/조기소진 가능)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