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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가을감성 ‘베이직 머그’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선선한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따뜻한 색감의 베이직 머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머그는 베이직 머그 레드베이직 머그 브라운2가지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베이직 머그 레드는 고혹적인 레드 컬러로 실내 공간에 활력을 더하고, ‘베이직 머그 브라운의 따뜻한 초콜릿 색상은 포근한 가을 감성을 담았다.

 

공차 베이직 머그는 부드럽고 우아한 곡선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깔끔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은 집이나 회사 등 장소와 분위기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머그 표면에 음각으로 은은하게 공차 로고를 표현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두께감 있는 세라믹 소재로 보온성이 우수하며 장시간 따뜻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만원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베이직 머그 2종은 가을 정취를 담은 온화한 색감으로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차를 담아 마시기 제격이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에게 실용적인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