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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새로운 컬러의 ‘라티시마 터치’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라티시마 터치(Lattissima Touch)’의 새로운 컬러 2종을 출시한다. 라티시마 터치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 커피 추출이 가능하도록 원 터치 시스템을 적용한 머신으로, 지난해 7월 첫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티시마 터치 2글램 화이트(Glam White)’팔라듐 실버(Palladium Silver)’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글램 화이트는 공간을 밝혀주는 깨끗한 느낌이 특히 신혼집 인테리어에 안성 맞춤이며, 메탈릭한 바디의 팔라듐 실버는 머신이 설치된 공간에 모던함을 더해주는 포인트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지난해 7월 처음 출시된 라티시마 터치는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원 터치 시스템을 적용해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간편한 터치 한 번으로 기본적인 에스프레소(40ml)와 룽고(110ml)는 물론, 리스트레토(25ml)까지 자동으로 커피 양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15초의 빠른 예열 시간과 19(bar)의 높은 압력으로 인해 보다 완벽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머신 자체에 우유 거품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카푸치노, 카페 라테 등 집에서도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다양한 밀크 레시피를 즐길 수 있다. 이 모든 커피 레시피를 별도의 기계 없이 단 한 대의 머신으로 제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이들의 다양한 커피 취향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머신이다.

 

라티시마 터치는 기존의 글램 블랙(Glam Black)’, ‘글램 레드(Glam Red)’와 함께 새로운 두 가지 컬러 글램 화이트’, ‘팔라듐 실버까지 총 4가지의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499,000원이다.

 

네스프레소의 모든 제품은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 홈페이지 또는 네스프레소 클럽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