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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추석음식과 어울리는 저칼로리 상큼 음료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을 떠올리면 전, 잡채 등이 생각난다. 하지만 이러한 음식들은 기름기가 많아 먹다 보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깔끔하게 입가심할 수 있는 음료가 생각난다.

 

최근 코카-콜라사가 출시한 씨그램 딜라이트는 제로 칼로리라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마지막까지 톡 쏘는 탄산이 상쾌함까지 전달한다. 상큼한 자몽향으로 깔끔한 뒷맛을 더한 것도 특징. 이 외에도 깨끗하고 깔끔한 맛의 탄산수 씨그램 플레인과 천연 과일향으로 상큼함을 더한 씨그램’ (천연 라임향 함유), ‘씨그램 리프레시’(천연 레몬향 함유) 등 제품 종류도 다양해 가볍고 상쾌하게 톡 쏘는 스파클링을 경험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마테차역시 제로 칼로리 음료로 브라질산과 아르헨티나산 마테잎을 추출해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았다. 마테차는 기름진 음식 섭취가 잦으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남미 여인들이 물처럼 마신다고 알려져 있다.

 

한과, 유과 등 디저트와 함께 즐기는 티타임을 위한 커피와 전통 음료 추석에 특히 손이 많이 가는 한과, 유과 등 전통 디저트와 함께하는 티타임도 명절의 즐거움을 더한다. 하지만 한잔, 두잔 무심코 마시는 믹스 커피 역시 자칫하면 명절 칼로리 섭취를 늘릴 수 있기에 낮은 칼로리의 원두 커피를 마실 것을 추천한다.

 

코카-콜라의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블랙좋은 커피의 향이 좋은 커피의 맛을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고티카의 대표 블랙 커피로 커피의 풍부하고 깊은 향과 맛을 동시에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칼로리 역시 12kcal에 불과해 칼로리 걱정에서 자유로워 더욱 가볍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전통 음료 식혜도 빠질 수 없다. 올해 초 출시한 팔도의 비락 단호박 식혜는 엿기름, 멥쌀, 생강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토종재료가 들어 있을 뿐 아니라 국내산 단호박 농축액(5.5%)을 담아 더욱 담백하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섬유질이 풍부한 단호박은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혜는 소화성분인 아밀라아제가 풍부해 소화불량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석을 대표하는 송편을 즐길 때는 상큼한 과일 음료를 곁들여 달콤함을 더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쁘띠첼의 음료베이스 제품 쁘띠첼 워터팝은 과일 발효액 제품으로 생수나 탄산수 등에 넣으면 물을 과일 맛 음료처럼 즐길 수 있다. 제품 하나가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인 60용량의 쁘띠첼 워터팝 제품은 40kcal.

 

망고식스와 세븐일레븐이 함께 출시한 망고스파클링망고멜론스파클링은 스파클링과 동시에 과즙이 함께 들어있어 달콤한 과일의 맛과 상쾌한 탄산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망고식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탄산 음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과일과 탄산의 매력을 동시에 즐기면서 열량은 62kcal로 칼로리 부담이 적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