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추석 때 늘어난 뱃살 고민, 집에서 셀프로 다이어트 하자

[KJtimes=김봄내 기자]닷새 간의 긴 추석 명절 연휴가 지나고 기름진 음식과 낮잠, 적어진 운동량으로 급격히 증가한 체중과 뱃살로 고민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식단조절과 함께 체지방을 줄이는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하지만 헬스장 다닐 돈도 다이어트 식단을 요리할 시간적 여유도 없는 바쁜 사람들을 위해 최근에는 집에서 셀프로 쉽게 몸매 관리하는 홈트레이닝이 떠오르고 있다.

 

일명 신조어 홈트족이 생길 정도로 집에서 스스로 건강한 식사와 운동까지 알아서 챙기는 2030이 대세다. 페이스북에서 체중관리 정보를 얻고, 인터넷 동영상 속 트레이너를 따라 하는 스마트한 방법이 젊은 세대에게 자리잡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홈트 게시물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체중조절 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총 열량은 줄이면서,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같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을 고려한 맛있고 건강한 시리얼도 좋은 선택이다. 켈로그 코리아는 최근 체중조절용 시리얼 스페셜K’1회 제공량(40g)씩 개별 포장해 선보였다. 3가지 맛이 골고루 담긴 12팩으로 구성된 켈로그 스페셜K 스페셜팩은 소포장 되어 정량 섭취를 도와준다. 휴대가 용이해 집, 사무실, 헬스장 등 어디서나 한 끼 식사 또는 간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하기 쉽다.

 

또한 켈로그 스페셜K는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서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 몸매 관리 운동법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집에서 수건이나 요가밴드를 활용해 따라 할 수 있는 간편한 팔뚝살 제로 운동법, 뱃살을 빼고 허리사이즈를 줄여 주는 복근 트레이닝 방법 등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근력운동의 경우 자세가 중요하고 체계적인 운동법을 알아야 효과적일 수 있는데, 집에서 혼자 운동을 하면 정확한 운동방법을 배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요즘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는 동영상을 잘 따라 하면 얼마든지 훌륭한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용할 수 있다.

 

코카콜라 파워에이드는 파워에이드 제로 마운틴 블라스트출시를 맞아 세계적인 피트니스대회 WBFF에서 한국 대표 선수단으로 선발되기도 한 피트니스 선수 홍주연과 운동법이 담긴 맛있는 피트니스비법 영상을 선보였다. 탄탄한 애플힙 운동법을 시작으로 복근과 허리 운동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혼자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지난 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트레이너 레베카 루이즈와 운동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레이양의 비키니 트레이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킥백 자세를 통해 애플 힙 만들기, 탄탄한 복근과 뒤 태를 위한 여섯 가지 동작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날씨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집에서 혼자서도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