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할리스커피 ‘크림라떼 3종’, 10초당 한 잔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올 가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커피, ‘크림라떼 3이 소비자들의 마음과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아 10초당 한 잔씩 판매된다고 22일 밝혔다.

 

할리스커피 크림라떼 3은 카페라떼 위에 다양한 플레이버의 크림을 풍성하게 얹은 음료로, 일반적으로 음료 아래쪽에서 조연으로 맛을 내던 그린티, 밀크티 음료의 층을 뒤집어 메인으로 끌어올리면서 기존 메뉴에 반전을 준 음료다. 또한 커피 베이스를 리스뜨레또샷과 콜드브루 중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할리스커피 크림라떼 3그린티 크림라떼는 가을을 맞이하여 더욱 인기몰이 중인 그린티와의 완벽한 조화의 음료로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카페라떼에 부드러운 그린티 크림을 풍성하게 얹은 매력적인 비주얼은 물론, 커피 한 잔으로 카페라떼의 깊은 풍미와 그린티라떼의 달콤 쌉싸름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어 깊어가는 가을에 제격인 음료다.

 

뿐만 아니라, ‘스위트 크림라떼는 달콤한 카페라떼에 밀크 크림을 얹어, 일반적인 라떼보다 더욱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밀크티 크림라떼역시, 카페라떼에 밀크티 크림을 얹어 카페라떼의 깊은 풍미와 밀크티 특유의 향긋함을 따로 혹은 동시에 음미할 수 있으며 커피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맛과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할리스커피 마케팅본부 이지은 본부장은 올 가을, 커피 트렌드는 크림으로, 할리스커피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것은 물론, 할리스커피만의 발상의 전환과 재해석으로 커피에 다양한 맛의 크림을 얹은 메뉴를 선보인 것이 소비자들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은 것 같다사랑하는 연인이나 친구, 가족과 함께 진한 풍미의 까페라떼와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는 크림의 조화가 느껴지는 할리스커피 크림라떼를 마시며 가을을 한 가득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