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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몽환적인 여신으로 변신 “숲 속 요정 같아”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이성경의 몽환적인 화보 컷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김복주 역을 확정 지으며 연기자로서 탄탄하게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이성경은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통해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성경은 올 가을 트렌드 아이템인 로브 가디건과 벨벳 소재 팬츠를 스타일링하고 자연 배경에 걸맞은 눈을 감은 평온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숲 속 요정을 연상케 했다. 여기에 닥터마틴의 첼시 부츠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더해 이번 시즌 트렌드 룩을 제안하는가 하면 독특한 프린트 의상에는 팬츠와 톤온톤 컬러의 앵클 삭스, 그리고 테슬 로퍼를 매치해 유니크한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화보 속 이성경이 착용한 닥터마틴의 첼시 부츠 티나(Tina)’와 로퍼 엘라리아(Ellaria)’는 모두 켄싱턴 컬렉션으로 화려한 킬티와 브로그, 버클 디테일이 유니크한 제품이다.

 

한편, 이성경의 화보는 인스타일’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