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23일 공시를 통해 산성 감지용 유성도료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별도의 계측장비 없이 눈으로 쉽게 산성물질의 누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성 감지용 도료를 개발한 것"이라며 "많은 기업에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관련 도료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화페인트공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2% 증가한 것으로 공시했었다..
매출액은 1389억원으로 0.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42.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