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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시기가 돌아왔다...산행 위한 트레킹화 고르는 방법

[KJtimes=김봄내 기자]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산으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 올해 단풍 절정 시기는 작년과 비슷하게 속리산 1017, 내장산 1021일 등으로 예측되고 있어 가을 산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러나 준비 없이 무리하게 떠나는 산행은 근육통이나 무릎과 발목에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기능성 컴포트 슈즈 멀티샵 릴라릴라에서 가을철 산행에도 거뜬한 트레킹화를 추천한다.

 

가벼운 무게로 트레킹화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착화할 수 있는 던롭 초경량 트레킹화는 동양인의 발 볼을 고려하여 설계된 특수 라스트로 발을 조이지 않아 편안한 제품이다. 이 특수 라스트는 발을 짓누르지 않아 오랜 보행에도 발이 쉽게 피로해 지지 않는다.

 

내구성이 뛰어난 특수 합성PU소재를 사용하여 트레킹 시 외부의 충격이 발에 그대로 전해지는 것을 막고 신발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가진 아웃솔과, 6시간 가량 방수가 가능한 소재의 신발 밑부분으로 비가 오거나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유용하다.

 

던롭 초경량 트레킹화는 블랙, 모스그린, 네이비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65,000원이다.

 

화사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은 비글 ALK STAR 초경량 트레킹화는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눈을 사로잡은 외피 컬러와 배색을 이루는 포인트 끈 컬러는 세련된 매치로 가볍고 경쾌한 트레킹을 만들어 준다.

 

외피는 극세사인 마이크로 파이버 소재로 통기성이 우수해 땀을 빨리 흡수하고 빨리 건조시키며 발수성이 뛰어나다. 이뿐만 아니라 ALK STAR 인솔은 쿠션감이 뛰어나 오래 걸어도 발의 피로가 덜하며,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도 발을 보호한다.

 

일반 트레킹 스타일과 하이 탑 스타일 2가지가 있으며, 하이 탑 스타일은 지퍼가 장착되어 신고 벗기 매우 편리하다. 옐로우, 핑크, 라이트브라운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65,000원이다.

 

등산을 갈 때에나 평소 가까운 나들이를 갈 때 마다 TPO에 맞는 신발로 바꿔 신기는 사실상 어려운 일이다.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구매하기 부담스럽다면, 단풍 놀이나 등산에도 모두 활용하기 좋은 디지솔 노르딕 워킹화를 주목해보자.

 

이 제품은 발을 앞으로 밀어주는 스프링 쿠션, 뒤꿈치 부분의 충격흡수 쿠션, 앞 코 부분의 미끄럼 방지 쿠션으로 구성된 디지솔 아웃솔이 자연스럽고 건강한 보행을 도와준다. 인솔은 발바닥의 아치를 견고하게 서포트해줘 발이 신발 앞쪽으로 밀려 발 앞 부분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막는다.

 

등산화에 적용되던 다이얼 ATOP 잠금 장치로 착화 시 신발끈을 풀고 묶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버튼 하나로 조절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디지솔 아웃솔과 날렵한 디자인으로 등산부터 가벼운 워킹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그레이, 카키, 베이지 세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237,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