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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올가을 러너들을 위한 ‘Z 프린트 런 네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3차원적인 설계와 견고한 아웃솔로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Z 프린트 런 네오(Z PRINT RUN NEO)’를 출시했다.

 

이번 FW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Z 프린트 런 네오는 러너의 발 모양에 맞춰 3차원적으로 입체 설계된 3D 쿠셔닝을 장착한 러닝화다. 개별적으로 독립된 아웃솔의 마디들은 발이 땅에 닿는 압력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지면과의 밀착력을 높여 발 움직임에 정확하게 반응한다. 각기 다른 러너들의 러닝 습관과 발 형태에 따라 맞춤 착화감을 제공해 최적의 러닝이 가능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견고한 재질의 테두리 아웃솔 구조는 독립된 개별의 마디들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지면과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지지력과 안정성을 유지시켜준다. 갑피의 옆면에는 네오프렌 소재의 패널을 적용해 경량성과 함께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올가을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에게 네오프렌 소재의 스포티한 멋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편안한 착화감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잇 아이템이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올가을 어떠한 러닝 패턴을 가진 소비자라도 Z 프린트 런 네오의 3차원 입체 설계를 통해 개개인의 발에 맞춘 듯한 맞춤 쿠셔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리복의 인체공학 테크놀로지로 건강한 러닝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