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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눈썹 고민 가진 남녀 모두 모여라

[KJtimes=김봄내 기자]베네피트(benefit)11일부터 파르나스 몰에서 눈썹 미녀와 야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미녀와 야수 프로젝트는 태어나서 한 번도 눈썹 손질을 해보지 않거나 눈썹 고민이 있는 고객에게 베네피트 브로우 엑스퍼트가 무료 브로우 스타일링을 해주는 서비스다. 정돈되지 않은 눈썹을 가진 눈썹 야수를 아름다운 눈썹 미녀로 변신시켜주는 컨셉의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숱이 많고 정돈되지 않은 장군 눈썹부터 눈썹 꼬리가 없는 반토막 눈썹’,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 짝짝이 눈썹까지 다양한 눈썹 고민을 가진 남녀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미니 브로우 키트도 증정한다.

 

베네피트 수석 브로우 아티스트 정은경 과장은 그 동안 눈썹에 관심이 없었던 남성분들이나 눈썹 손질이 두려워 방치하고 있었던 분들을 위해 눈썹 전문가 베네피트가 마련한 프로젝트라며, “눈썹에서 시작되는 마법같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2일까지 삼성동 파르나스몰 파르나스 가든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베네피트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