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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한국 여성이 사랑하는 ‘베네틴트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베네피트(benefit)가 론칭 40주년을 기념해 베네틴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장미꽃 모양의 보틀로 제작되어 한정 판매된다.

 

베네틴트는 베네피트 아이코닉 제품으로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어느 스트립 댄서의 유두를 물들이기 위해 만들어진 베네틴트는 순식간에 인기를 얻으며 40년 간 전 세계 여성들의 입술과 볼을 장미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틴트라는 새로운 화장품 카테고리를 선도했으며, 한국에서는 특히 수 많은 미투 제품을 낳으며 전 국민적 틴트 열풍을 몰고 오기도 했다.

 

베네피트 틴트는 전세계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데, 이런 인기를 반영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역시 베네피트코리아의 요청으로 만들어 졌다. 베네피트 마케팅 팀 안정은 부장은 장미 모양 보틀 베네틴트는 베네피트코리아의 아이디어라며, “틴트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글로벌 베네피트에서도 한국 소비자 의견이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베네피트가 한국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베네틴트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네틴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17일 온라인에 선 공개되며, 오는 27일부터는 전국 베네피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베네피트 홈페이지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