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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두유 99.89’로 만든 브레댄코 빵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맛과 건강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건강한 빵을 만들기 위한 제빵 업계의 움직임이 거세다.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빵의 주재료인 우유가 아닌 두유로 바꿔 만든 신개념 빵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빵에 곡물이나 과일 등을 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원료를 바꾸는 새로운 시도에 나선 것.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매일두유와 자연주의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댄코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두유 브레드를 출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브레댄코 전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두유와 브레댄코는 설탕 0%, 두유액 99.89%매일두유 99.89’를 활용한 두유 컵 카스텔라한입두유팡2종의 신제품을 출시하여, 브레댄코 전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매일두유와 브레댄코는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매일두유 99.89’(190ml)를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의 주재료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매일두유 99.89’, 맛은 물론 영양도 풍부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두유 컵 카스텔라한입두유팡은 두유가 가진 건강한 맛의 장점을 재현함과 동시에, 고소함과 담백함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중요시하는 소비자 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탕 0%, 두유액 99.89%매일두유 99.89’를 주재료로 한 신제품을 출시한 베이커리가 브레댄코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브레댄코는 자연주의 베이커리로, 24시간을 숙성한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군더더기 없는 빵 맛을 강조한다. 또한,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건강함을 선사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매일두유와 자연주의 베이커리인 브레댄코의 이미지가 부합해 상호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두유 99.89를 활용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두유 베이커리 제품으로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두유는 신제품 출시 이후 백만명 두유 마시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슬로건은 ‘Everyday 두유 change?’로 매일두유의 식물성 단백질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건강하게 변화시키자는 의미다. 소비자들은 QR코드를 통해 자신이 매일두유를 마시는 백만명 중 몇 번째인지를 확인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두유는 다양한 핫플레이스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고 있으며, 오는 22~23일에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에 방문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