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수능 D-30일, 고디바 수능 초콜릿 '까레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앞두고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최고급 카카오로 만든 고디바 NEW 까레 컬렉션을 출시했다. 고디바의 새로운 까레 컬렉션은 밀크, 다크50%, 다크72%, 다크85% 4가지로 카카오 함량에 따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초콜릿 한 입마다 잊지 못 할 초콜릿의 깊고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또한, 새로워진 패키지 디자인으로 더욱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옅은 골드 빛의 새로운 까레 컬렉션은 우아함과 동시에 세련된 고디바 로고에서 브랜드의 정교함을 엿볼 수 있다.

 

더욱 고급스러워진 패키지로, 타 제품들 사이에서도 더욱 특별함이 돋보이며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4가지 맛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까레 어쏘트먼트 36pcs는 카카오함량에 따라 달라지는 초콜릿의 매력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낱개 포장으로 휴대하기에도 편해 언제든 고디바 초콜릿만 있다면 수능 당일 긴장감으로 식사도 주의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간편하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는 알칼로이드계 성분인 테오브로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뇌와 신경 기능에 작용하여 집중력을 높이거나 사고력을 증진한다. 자율 신경계에 작용하여 신체의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시험 전 긴장 해소 및 정신적인 진정 효과도 있다.

 

또한 혈액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따라서 뇌에도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맑은 뇌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초콜릿의 감미로운 향의 근원인 페닐알데하이드와 디메틸파라진 등 카카오 특유의 향기 성분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집중도를 향상하는 작용이 있다.

 

이러한 두뇌 활성 성분들은 카카오 열매의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에 함유되어 있다. 초콜릿 향으로 인공적인 맛을 낸 준초콜릿은 이러한 기능이 거의 없으므로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능 전날 저녁, 긴장 완화를 위해 다크초콜릿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밀크 초콜릿도 다크 초콜릿 못잖게 수험생에게 긍정적인 효능이 있다. 밀크 초콜릿에 다량 함유된 백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는데, 포도당은 뇌를 움직이는 에너지로 쓰인다. 뇌는 전체 체중의 2%에 불과하지만 전체 에너지 섭취량의 20~30%가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능처럼 머리를 쓰는 일이 많은 날엔 초콜릿이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