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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안소희, 시크함 듬뿍 담긴 베를린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안소희의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담긴 화보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최근 영화 싱글라이더와 드라마 안투라지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안소희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통해 안소희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화보에서 안소희는 다채로운 컬러가 인상적인 독일 베를린 거리 곳곳을 배경으로 이번 시즌 트렌드인 레트로 무드가 느껴지는 컬러풀한 패턴의 니트와 스커트를 안소희만의 시크한 눈빛과 포즈로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화려한 디자인과 스웨이드 소재의 닥터마틴 첼시 부츠를 유니크한 컬러의 앵클 삭스와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또한, 절제된 눈빛연기와 프로 모델 같은 자연스러운 제스쳐로 믿고 보는 안소희 화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화보 속 안소희가 착용한 첼시 부츠는 닥터마틴의 티나(Tina)’‘2976’으로, 티나(Tina)는 이번 AW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켄싱턴 라인 중 킬티와 브로그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며, 2976은 기존 첼시부츠에 스웨이드 소재를 가미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안소희의 매혹적인 자태와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 화보는 인스타일 11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