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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김하늘의 따뜻한 로즈 핑크 빛 팔찌는?

[KJtimes=김봄내 기자]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2 ‘공항 가는 길은 웰메이드 감성멜로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하늘은 극 중 워킹맘의 현실적인 고충을 섬세한 감성 연기로 열연하며 멜로 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19일 방송에서 김하늘(최수아 역)은 직장동료들에게 퇴사 기념으로 팔찌를 선물 받았다. 12년을 한결같이 승무원으로 열심히 일한 수아에게 왠지 모를 시원섭섭한 감정이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극중 최수아의 팔찌는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PANDORA)의 제품.

 

블러시 핑크 톤으로 따뜻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한, 로즈 핑크컬러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으로 어떤 옷차림이나 피부 톤에 잘 어울리며, 스페셜한 기프트로도 손색이 없다.

 

앞으로, 최수아(김하늘)와 서도우(이상윤)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공항 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