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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서인국, 이젠벅 팬 사인회..티셔츠 한장에도 귀티

[KJtiems=김봄내 기자]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트렌디한 모노톤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서인국은 22일 낮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진행된 이젠벅 서인국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이젠벅과 이젠벅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서인국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인국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정성스럽게 사인을 하는가 하면 팬들과 손깍지를 끼고 손도장을 찍는 등 소소한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팬사인회에는 사인회 응모권을 가진 구매 고객 외에도 많은 팬들이 몰려 최근 인기드라마 남자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서인국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서인국은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 위에 그레이 컬러의 다운 재킷을 입어 깔끔한 모노톤 캐주얼룩을 보여줬다. 화이트 맨투맨 티셔츠는 가슴 절개선 아래에 프린트 니트 플리스를 적용한 투 블록 티셔츠로, 서인국이 모델로 활동 중인 데일리 아웃도어 이젠벅 제품이다.

 

그레이 컬러의 다운 재킷은 이번 2016 F/W 시즌 이젠벅 신제품 미들 보머 다운 재킷이다. 충전재로 오리털의 솜털과 깃털이 2:8 비율로 들어간 덕다운 재킷으로, 심플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는 아우터다. 소매와 밑단에 시보리 디테일이 들어가 서인국의 이날 패션에서도 캐주얼한 멋이 났다.

 

한편, 서인국은 현재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 루이역으로 열연 중이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