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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년을 기다린 플래너 돌아왔다...가격은?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8일부터 전국 950여 매장에서 나만의 플래너(Make My Own’)를 주제로 제작한 ‘2017 스타벅스 플래너를 선보인다.

 

‘2017 스타벅스 플래너는 한국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여 약 200여권의 플래너 디자인을 일일이 검수하며 차별화된 컬러,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다양한 구성을 자랑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플래너는 2가지 사이즈와 4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이 중 라지 사이즈로 블랙과 레드는 한 주간의 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위클리(weekly)’로 내지가 구성되었으며, 새롭게 소개되는 핑크 컬러는 일별 계획을 상세히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Daily)’로 구성되었다. 또한,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의 민트색 위클리(weekly)’ 플래너까지 총 4가지로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특히, 올해 플래너에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몰스킨 본사에서 직접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을 추가 제공 하며 더욱 실용적인 플래너의 구성을 갖추었다.

 

또한, 이번 ‘2017 스타벅스 플래너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과 계획을 할 수 있도록 <버킷리스트 페이지>를 추가하였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쿠폰 3(샌드위치 구매 시 음료 무료제공, 원두 및 VIA, 오리가미 구매 시 오늘의 커피 톨 사이즈 제공, 비오는 날 음료 구매 시 동일음료 한 잔 무료)을 추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시대에 손 편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커피스토리가 담긴 엽서와 감성적인 기프트 택을 플래너에 담았다.

 

‘2017 스타벅스 플래너1028일부터 12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토피 넛 크런치 라떼,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 ‘산타 햇 다크 모카등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2017 스타벅스 플래너의 별도구입을 원하는 경우 블랙과 레드 2종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스타벅스 펜을 포함하여 32,500원에 제공된다.

 

한편, 2017년 플래너 출시를 기념하여 28일부터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료 17잔을 구매하여 증정 받은 플래너의 영수증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17명에게 365일간 매일 1잔의 무료음료(Tall 사이즈)를 즐길 수 있는 ‘STARUBUCKS FOR 1 YEAR’를 증정하며 17명에게는 30일간 매일 1잔의 무료음료(Tall 사이즈)를 즐길 수 있는 ‘STARUBUCKS FOR 1 MONTH’를 증정한다. 또한, 17명에게는 삼성전자 Gear S3 frontier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홈페이지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만의 특별한 스타벅스 이야기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무료음료 e-쿠폰(Tall 사이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이 시작되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스타벅스는 프로모션 음료를 3잔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2017 스타벅스 플래너 2권을 받을 수 있는 더블 플래너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최희정 팀장은 많은 부분이 디지털화 되어가는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의 스타벅스 플래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시는 고객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다가올 2017년 한 해는 스타벅스 플래너와 함께 새롭게 다짐하며 계획한 바를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