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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의 고품격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 TVC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113()부터 110년 전통의 켈로그 철학이 담긴 고품격 프리미엄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의 이야기를 담은 TVC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1906년 시리얼의 창시자 켈로그 박사(W.K Kellogg)가 처음 시리얼을 만들었을 당시를 재현하고 그 후 혁신과 진화를 거듭해 온 켈로그의 110년간의 노력을 담아 탄생한 리얼 그래놀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는 시리얼의 최초 탄생부터 곡물의 진한 고소함이 가득한 그래놀라에 사과, 딸기, 크랜베리, 바나나 등 진짜 과일까지 담아내는 '리얼 그래놀라'의 제조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애니메이션과 실제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효과를 주어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농심켈로그 최혜미 마케팅 과장은 "켈로그는 전세계인의 아침을 바꾼 시리얼을 더욱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고자 지속적인 연구를 거듭해 왔다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건강한 제품으로 정직하게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켈로그의 철학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의미 있다고 밝혔다.

 

 

'리얼 그래놀라'는 기존의 시리얼보다 한층 진화된 프리미엄 시리얼로 고소함과 영양이 풍부한 그래놀라 함유량을 70%로 늘리고 진짜 과일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10대 슈퍼푸드로 알려진 귀리를 포함해 쌀, , 옥수수 등의 네 가지 곡물을 꿀에 섞어 오븐에 맛있게 구워 온 가족을 위한 균형 있는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한 팩에 400g으로 가격은 7,850원이다.

 

 

한편, 그래놀라는 1960년대 북미에서부터 아침식사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제품으로 귀리, 밀과 같이 몸에 좋은 여러 가지 곡물과 각종 견과류를 넣고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워내 곡물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살린 건강한 시리얼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