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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풍성한 치즈 풍미 '치즈멜츠 타워버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KFC는 치즈의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신메뉴 치즈멜츠 타워버거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치즈멜츠 타워버거는 국내산 닭을 KFC만의 비법으로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두툼한 통가슴살 필렛에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신선한 재료가 다양하고 푸짐하게 담긴 메뉴로 포만감을 선사하는 메뉴이다.

 

 

특히 여기에 바삭바삭한 해시브라운과 쫄깃하고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 부드럽게 녹아드는 멜팅 치즈소스가 풍성하게 어우러져 KFC 대표 빅(Big) 버거인 타워버거의 또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높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은 치즈멜츠 타워버거, 핫크리스피치킨 1조각, 에그타르트, 후렌치후라이, 음료로 구성된 치즈멜츠 타워박스와 치즈멜츠 타워버거, 후렌치후라이, 음료로 구성된 기본 세트 중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가격은 홈페이지 참고)

 

 

KFC 관계자는 신메뉴 치즈멜츠 타워버거는 오리지널 타워버거 출시 16년을 기념해 그 동안 타워버거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한 메뉴라며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의 치즈가 인상적인 치즈멜츠 타워버거가 올 겨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