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아이더, ‘카라스2 화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더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카라스2 화이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아이더는 카라스2 다운재킷이 출시 한달 여 만에 판매율 70%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으면서 새롭게 화이트 컬러를 한정 수량 판매를 결정했다. 올 겨울 다운재킷 트렌드 컬러인 화이트 색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지는 문의를 반영한 것.

 

이번 카라스2 화이트 컬러 리미티드 에디션은 남녀공용 상품으로 XS부터 XXL 사이즈까지 총 2000장 한정 제작했다. 아이더 전국 대리점 및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예약 판매하며 오는 11/21()부터 순차 배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호패딩’, ‘이민호다운이라 불리며 전년에 이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라스2’은 가벼운 무게와 활동성을 고려한 기능, 심플한 디자인으로 겨울 아웃도어 활동이나 출퇴근, 캐주얼 복장으로 입기 좋은 사파리형 다운재킷이다. 올해 출시된 카라스2 다운재킷 컬러는 블랙(Black), 다크 차콜(Dark Charcoal), 다크 네이비(Dark Navy), 다크 베이지(Dark Beige), 라이트 베이지(Light Beige), 다크 레드(Dark Red), 라이트 카키(Light Khaki)로 남녀 전 제품 총 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더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지난 겨울 아이더 스테디셀러인 카라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카라스2’가 이번 겨울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화이트 컬러에 대한 문의와 니즈를 반영해 이번에 카라스2 화이트 제품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게 됐다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기능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가성비 좋은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