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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수능 수험생 위한 맞춤 차 제안

[KJtimes=김봄내 기자]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긴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수능 전날과 당일에는 식이요법과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따듯한 차() 한잔을 통해 평정심을 찾는 것이 좋다. 한편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대학교 진학 전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외모다. 이들은 피부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과 디톡스를 통해 체중을 줄이는 등 외모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이에 차 음료 전문점 공차코리아가 수험생을 위한 시기별 맞춤 차를 소개한다.

 

수능 전날, 상큼한 레몬으로 몸과 마음에 활력 충전

수능 전날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시험에 대한 불안감과 긴장감으로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적당한 휴식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공차의 대표 인기 메뉴 중 하나인 허니 레몬티는 상큼한 레몬청에 허니 시럽을 넣어 새콤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레몬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며, 레몬 특유의 상큼한 맛이 두뇌는 물론 추위에 웅크린 몸에 활력이 될 수 있어 수험생이 마시기 제격이다. 또한 칼륨 함유량이 높아 뇌 기능을 돕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도와 두뇌 건강에 좋다. 특히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아 시험 직전 예민한 수험생이 마시기 좋다.

 

수능 당일, 두뇌 깨우는 블랙티자스민 그린티로 집중력 UP

수능 당일에는 오랜 시간 시험을 치르는 만큼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점심식사는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하고, 자칫 나른할 수 있는 오후 잠을 깨우는 블랙티나 자스민 그린티를 조금 섭취하는 것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카페인에 민감한 학생이라면 소량 섭취도 주의해야 하지만, 블랙티와 자스민 그린티는 커피보다 카페인 자극이 적어 적당량을 섭취하면 졸음을 예방할 수 있다. 공차의 블랙티는 선별한 프리미엄 홍차잎을 우리고 뜸들여 차 본연의 그윽한 맛과 향을 즐기기 좋다. 특히 홍차는 자극이 적고 장내 항균 활동에 도움을 주어 장 트러블을 완화해 변비와 설사 완화에 도움을 준다. 장시간 앉아있는 수험생의 70%가 장 질환을 호소하는 만큼 편안한 속으로 시험에 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스민 그린티는 녹차와 자스민 꽃향을 더한 차로 쌉싸름한 녹차의 맛과 신선한 자스민 향의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자스민 특유의 향긋한 내음이 머리를 상쾌하게 해주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피로감을 덜어준다.

 

수능 끝! 티톡스(Tea+Detox)로 건강한 체중 관리~

학생들이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외모를 가꾸는 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교복브랜드 스마트학생복에 따르면 이달 211일 중고생 141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수능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응답자의 45%(639)는 다이어트 등 '외모관리'를 꼽았다. 수능 이후 이어질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그간 학업에 얽매여 마음껏 개성을 발휘하지 못했던 아쉬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때 탄산음료 등 열량이 높은 음료 대신 차를 마시면서 인체에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일명 티톡스가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 티톡스란 티(Tea)독을 해소하다라는 뜻의 디톡스(Detox)가 결합된 말로 기존 레몬을 비롯해 다양한 과일로 만드는 디톡스 워터와 달리 찻잎, 티백을 물에 우려 내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어 비교적 간편하게 해독음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차는 프리미엄 잎 차를 차마다 다른 황금률로 우려 낸 녹차, 홍차, 얼그레이, 우롱차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더한 다양한 차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각각의 차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기본으로 취향에 맞는 다양하고 맛있는 티톡스가 가능하다. 이 밖에 공차의 윈터멜론티는 박과 식물인 윈터멜론을 절여 만든 차로,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해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